살아남기 위한 약자의 침묵은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수도 있지만, 결국에는 영원한 상처로 남는다.
광주 민주화 운동 때 오빠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한 주인공은 깊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.
역사적으로 보더라도,
기득권 세력과 힘이 있는 사람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부와 권력을 계속 누리고 있다.
안타까운 현실이다.
누군가는 이러한 부조리를 계속 고발할 의무가 있다.
<한국미소문학>시, 수필 등단
브런치스토리 작가(소설)
경찰문화대전 특선(시,산문)
이어도 문학회 특별회원, 현대불교문인협회 회원
대학시절 문학동아리에서 활동하였으며, 시로 문예지에 등단하였으나
저의 운명대로 단편소설로 방향을 옮겼습니다.